★★★☆# 세 시즌에 걸쳐 관람한 '백조의 호수' 그리고 '가위손'과 '잠자는 숲속의 미녀'에 이어 Matthew Bourne의 작품으로는 네 번째 보는 작품이다.# 그는 밀레니얼 세대들을 위한 로미오와 줄리엣을 탄생시켜 또 하나의 R & J 변주를 만들어냈다. 이 작품은 베로나 인스티튜트라는 한 공간에서 펼쳐지는데 그 음악이 특히 유명하기도 한, 원작에서 무도회 씬 중 두 가문의 대립을 표현하는 '기사들의 춤'은 강제로 노동(공부)을 수행하는 군무 그리고 유일한 남녀 조우의 공간 사교댄스파티의 군무로 바뀌어 억압받는 공간의 이미지와 자유를 갈망하는 이미지 모두를 표현해 냈다. 원작의 우아한 '발코니 파드되'는 이 작품에서는 첫사랑의 격정으로 바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