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 감독... 진짜 거장이다! 클래스가 다른 영화를 본 느낌! # 일부러 사전정보 없이 관람해서 이 영화가 감독의 자전적 스토리라는 걸 몰랐다. 이처럼 보편성과 예술성으로 훌륭하게 승화시킬 수 있다니... 그리고 메이드 역할의 여주인공이 연기 경험이 전혀 없는 비전문배우라는 것도 몰랐다. 어떻게 저런 연기를 끌어내지? 게다가 감독이 직접 촬영감독도 했다는데... 이 감독... 뭐지?!!! # 흑백의 영상은 매혹적이었다. 사운드 연출도 정교하고 인상적이었다. 시위 장면과 바닷가 장면의 연출은 특히 끝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