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우 오랫동안 기다려 온 이창동의 영화.
# 죽는 건 무섭고
아예 없었던 것처럼 사라져 버리고 싶다던
여자의 실종.
고양이, 우물, 비닐하우스...
존재에 대해 의문을 품게 되는 것들...
귤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지 말고
귤이 없다는 것을 잊어버리면 된다...
많은 메타포들...
그리고 전작에 이어 이번엔 '소설'.
# 무기력한 남자,
알 수 없는 또다른 남자,
갈구하는 여자.
캐릭터 표현이 탁월했던 세 배우.
# 불.태.우.다.
불이 붙어서 타다.
마음이 끓어오르다.
그가 불태운다.
그리고 쓰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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