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The Lobster, Killing Deer 감독의 작품이라는 사실 하나만으로
이 영화를 선택한 이유는 충분했다.
요르고스 감독의 전작 대비해서는
특유의 날선 매력과 충격이 좀 덜 하긴 하지만
왜 영화가 감독의 예술인지 여실히 증명해 보이는 또 하나의 작품이기도 하다.
물론 세 여배우들도, 프로덕션 디자인도 훌륭하긴 했지만
이 감독이 아니라면 결코 이런 결의 작품이 나올 순 없다.
# 근데, 이 영화의 스토리가 대부분 실화라는 걸
영화 보고나서야 알았다. (세상에... 정말?!^^)
# 영화를 보고난 다음 날,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렸다.
앤 여왕님이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셨다는!^^
근데 여우조연상, 미술상, 의상상 수상 못 한 건 아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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