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monologue

드디어... 막이 오르다...

spring_river 2008. 5. 27. 19:33

웨버 - 손드하임, 두 거장의 작품... 드디어 막이 오르다!

CATS
는 작년 국립극장 대비, 무대와 객석이 훨씬 가까운 샤롯데씨어터 공연으로

관객 만족도가 더욱 높을 듯하다.
이제 9월 한국공연이 시작되면, 어쩌면 내한공연은 정말 이번이 마지막 무대일 듯
...
내한공연 개막 준비에 더해, 다음주에 있을 한국공연 캐스팅 발표회로

두 배로 정신없이 바쁘다...

COMPANY

다소 우려했던 바와 달리, 관객들 반응이 좋아서 기쁘다
.
작품성이 뛰어난 공연이지만, 작품성이 흥행과 늘 비례하지 않고

또 뮤지컬코미디이긴 하지만 워낙 세련된 작품이라
관객들이 잘 받아들일까 과연 웃을까 걱정했었는데

프리뷰 때 공연 초반부터 시종일관 터지는 관객들의 웃음소리,
그리고 극장을 나서는 밝은 표정과 작품에 대한 호평에 마음이 놓였다
.
연출 이지나 선생님이 자신도 욕심을 많이 냈던 작품이라 정말 많이 애쓰셨고

무대 박동우 디자이너 - 조명 구윤영 디자이너도 역시 탁월함을 보여주었고
모든 배우들 모두 정말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Now... Figh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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