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버 - 손드하임, 두 거장의 작품... 드디어 막이 오르다!
CATS는 작년 국립극장 대비, 무대와 객석이 훨씬 가까운 샤롯데씨어터 공연으로
관객 만족도가 더욱 높을 듯하다.
이제 9월 한국공연이 시작되면, 어쩌면 내한공연은 정말 이번이 마지막 무대일 듯...
내한공연 개막 준비에 더해, 다음주에 있을 한국공연 캐스팅 발표회로
두 배로 정신없이 바쁘다...
COMPANY는
다소 우려했던 바와 달리, 관객들 반응이 좋아서 기쁘다.
작품성이 뛰어난 공연이지만, 작품성이 흥행과 늘 비례하지 않고
또 뮤지컬코미디이긴 하지만 워낙 세련된 작품이라
관객들이 잘 받아들일까 과연 웃을까 걱정했었는데
프리뷰 때 공연 초반부터 시종일관 터지는 관객들의 웃음소리,
그리고 극장을 나서는 밝은 표정과 작품에 대한 호평에 마음이 놓였다.
연출 이지나 선생님이 자신도 욕심을 많이 냈던 작품이라 정말 많이 애쓰셨고
무대 박동우 디자이너 - 조명 구윤영 디자이너도 역시 탁월함을 보여주었고
모든 배우들 모두 정말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Now... Figh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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