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작년에 이 영화가 개봉했을 때에
SNS 등에서 호평을 꽤 많이 접하긴 했었지만
일단 스토리가 별로 끌리지 않아서 굳이 보러 가진 않았다.
그런데
예상했던 작품들이 아닌 이 작품이 아카데미에서 작품상을 비롯해 꽤 많이 받았길래
궁금해지기도 해서 재개봉 기회에 극장을 찾았다.
# 이 영화는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뉜다.
초반부는 많이 외설적인 로맨스,
중반부는 블랙코미디,
후반부는 드라마.
# 개인적으로는 이 영화가
칸 영화제와 아카데미 영화제의 최고 부문을 수상한 게
그닥 공감되지는 않는다.
션 베이커 감독의 영화로서도 Florida Project가 더 좋았다.
이 영화는 마지막 씬이 이 작품의 가치를 만들었다고 생각된다.
마지막 씬이 아니었다면 살짝 실망할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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