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brief comment

맨 끝줄 소년

spring_river 2019. 11. 28. 18:41

 

 

 

 

★★★★

 

 

 

# 무엇보다 극본이 매력적인 작품이었다.
   공연보고나서 나중에 찾아보니
   작년에 재미있게 보았던
   연극 '비평가'(El Critico)'를 쓴 작가(후안 마요르가)였다.

   역시...
   그러구보니 그 두 작품 모두 어떠한 결이 같이 느껴진다,
   예술과 비평에 대한...

   이 작품에 3번째 출연하고 있다는
   클라우디오 역의 전박찬과 헤르만 선생님 역의 박윤희 배우가 인상적이었고
   그에 비해 미카와 그 가족들의 연기는 좀 아쉬웠다.
   특히 미카 엄마의 경우 좀더 관능적인 면이 가미되었더라면
   긴장감과 극적 밀도가 훨씬 높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의 두 작품 모두 대본집을 찾아보고픈 맘이 들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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