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brief comment

The Square: 1950-2019

spring_river 2019. 10. 30. 16:34

 

 

 

 

 

국립현대미술관 50주년 기념으로 세 곳에서 전시가 열리고 있는데

가을나들이 겸하여 과천의 미술관으로 먼저 발걸음~

그러구보니 여기도 90년대 중반에 와 보고 정말 오랜만에 와 본다^^

 

입장하자마자 바로 시선을 사로잡는,

제1전시실과 제2전시실 사이의 중앙홀 전시 모습.

 

 

 

 

이번 전시 관람작 중 가장 인상깊었던, 박수근의 '할아버지와 손자'

 

 

 

 

 

 

 

아쉽게도 아직 단풍은 본격적으로 들지 않았지만

멋진 View를 자랑하는 이 곳...

날씨 좋은 날, 여유있게 시간내어 주변 산책해도 좋을 듯~

 

 

 

 

 

 

 

 

한국 사회의 역사적 사건들이 한국 미술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가 전시 테마였는데,

한국전쟁이 발발한 50년부터 60년대까지의 작품들은 무척 좋았는데

그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전시작들은 솔직히 좀 실망스러웠다...

다음번엔 최신작들을 다룬 세번째 시리즈가 아니라

1900~1950년 작품들이 전시된 첫번째 시리즈를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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