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정당에 뜻을 두고 지지해 온 지
대학시절 진학련에서부터 거의 27년이 되어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전 정당들까지는
이념 차이나 일부 활동 등 전부가 맘에 들지는 않는다는 이유로
정당에 가입하지는 않았고
아주 가끔 개인 후원 정도만 했었다.
생애 처음으로 오늘
정당에 가입하고 (적지만) 매월 당비 납부를 약정했다.
그래, 생각해보니
그동안 표만 줄 게 아니라 돈도 줬어야 했다.
나도 잘못했다...
(참여연대는 지금까지 18년 넘게 회비를 내고 있으면서도)
진보정당에는 과도하게 엄격하고 야박했다.
너무 늦은 회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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