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photo essay

7. NY 6일차 - Central Park & The Mets

spring_river 2016. 8. 17. 17:36

 

 

 

오늘 아침은 가장 고급스럽게^^
미리 예약해 두었던 Sarabeth's 센트럴파크점에서.

classic eggs benedict, salmon eggs benedict, farmer's omelette.

 

 

 

사라베스에서 맛있게 아침을 먹고 Central Park로~

Central Park 하단에서 시작되는 아름다운 길 The Mall.

 

 

 

 

 

 

너무나 예쁜 풍경이 펼쳐지는 Bethesda Terrace & Fountain

 

 

 

 

 

 

 

 

원격조정 보트들이 한가로이 떠 있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동상 앞 호수.

 

 

 

 

 

 

이제 서서히 East쪽 산책길로 방향을 돌려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도착!

 

 

 

 

 

 

 

 

 

 

 

 

이 곳 역시 어마어마한...
이집트관 하나 보는데 시간 엄청나게 흘러가 버린ㅠㅠ
안 되겠다 싶어 그리스로마관 후다닥 보고
카페테리아에서 점심 먹고 
옥상의 Roof Garden에 올라가 센트럴파크와 맨해튼 스카이라인 조망하며 잠시 햇볕 쬐다가

 

 

 

1250~1800년 유럽회화관으로 가려고 2층에 엘리베이터 내린 곳이 마침 19세기~20세기초 유럽회화관이었는데
MOMA, Guggenheim에 이어 또다시 인상파 등 명작들의 향연에 그 곳에서 한참 머문...

이 그림 왜 익숙하지? 싶어 생각해보니
십 년 넘게 우리집 거실에 있던, 고흐의 '아이리스'다.
아하, 원작이 이렇게 생겼구나!...^^

 

 

 

1250~1800년 유럽회화관에서 각자 흩어져 한참 그림을 보고 있는데
안내원들이 관람객들을 내보내기 시작한다.
이런, 5시에 Close하는 건 또 깜빡 놓쳤네... 왜 이리 빨리 문을 닫는 거야ㅠㅠ
아쉽다, 거의 다섯 시간을 봤는데도 너무 많이 못 봤다......

 

 

 

 

 

브로드웨이에서의 마지막 공연, Matilda

 

 

 

공연 후, 미국 동부의 또 하나의 햄버거 체인 'Five Guys'에 가서 늦은 저녁 해결.
맛은 뭐 So So...  
그러구보니 이번 여행에서 카네기홀 옆에 있다는 Burger Joint는 못 가 봤네~

 

 

 

돌아오는 길,
The Phantom of the Opera 공연장 앞에서...

 

 

 

뉴욕 일정 중 매일 지나갔던 Times Square,
이제
이 곳을 지나는 마지막날 밤, 나도 한 컷~

10년만의 Broadway... 또 언제 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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