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본의 문제인지
(토니상 작품상 받은 건데?)
연출의 문제인지
(나름 잘 나가는 연출인데?)
배우들 연기의 문제인지
(초연 때부터 해 온 배우들인데?)
혹은
모든 게 조금씩 총체적으로 문제인지
아니면
내가 문제인지
(커튼콜 때 딴 사람들은 죄다 일어나
망원렌즈까지 동원해 촬영하고 있잖아...)
무대로부터
감정이 안 와 닿았다.
원인을 고민하다가
그냥
내 취향이 아닌 걸로......
(근데, 솔직히 원인은 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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