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monologue

My Theater 2012

spring_river 2012. 12. 28. 15:51


1. 공연

    *별도 컬러 처리된 공연은 자사 매니지먼트 공연들...
      그리고 특별히 장르를 기재하지 않은 공연은 모두 뮤지컬...
    

    1월 : [연극]풍천노숙


    2
월 : 닥터지바고

    3월 : 
엘리자벳   
        
    4월 : [연극]목란언니, 캐치미 이프유캔


    5월 : 셜록홈즈, 광화문연가, 풍월주, 파리의 연인, 위키드 내한공연
 

    6월 : 
[연극]과부들
 

    7월 : 라카지, 콩칠팔 새삼륙


    8
월 : 
[연극]댄스레슨

    
9월 : [오페라]라보엠, 두도시이야기

    10월 : 
[연극]아워타운, 맨오브라만차

    11월 : [연극]죽음과 소녀, 
[무용]파슨스댄스컴퍼니

    12월 : 오페라의 유령 내한공연[연극]한꺼번에 두 주인을 


    올해 본 공연은 총 22편. (이 중 뮤지컬은 13편)
    올해는 뮤지컬들 외에 좋은 연극도 꽤 많이 봤고, 

    야외 오페라 '라보엠'과 무용 '파슨스댄스컴퍼니' 내한공연도 인상적이었고...
    올해의 Best는, (우리 공연이긴 하지만 이에 버금갔던 공연이 없어서^^) 뮤지컬 '위키드'

    그리고 연극 중에서는 '과부들'!
    

2. 영화

   
    1
월 :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2

    2월 : 범죄와의 전쟁

    3월 : 브레이킹더웨이브스
[D], 러브픽션, 화차, 돈지오반니[MET Opera on screen]

    4월 : 인셉션
[D], 건축학개론, 은교 

    5월 : 내 아내의 모든 것   


    6월 : 마다가스카3

 

    7월 : 미드나잇 인 파리

    9
월 : 케빈에 대하여, 피에타, 피나, 러브네버다이즈[Musical on screen], 광해


    10월 : 라트라비아타
[MET Opera on screen]


    11월 :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Musical on screen]


    
12월 : 레미제라블[Musical Movie], 아무르, 파우스트



    올해는 영화도 총 22편...

    올해는 독특하게 뮤지컬 공연 실황 영화 두 편과 뮤지컬 영화 한 편도 포함.
    
올해의 Best라기보다 인상깊었던 영화 몇 편을 꼽는다면

    '화차', '케빈에 대하여'!



AND...

작년의 마지막 포스트 글을 보니 이렇게 써 놓았다.
'여러 모로 중요한 해가 될 2012년...
 모두가 정신차리고 현명해야 할 한 해!
 I wish you all a happy new year for the years after next!'

그러나......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절반의 국민들 덕택에

나에겐 새해가 그다지 희망차게 느껴지지 않고

그래서인지 더더욱 새해가 아닌 헌 해를 또다시 시작하는 기분이다...


지금은 그저 그런 생각 뿐이다.

다가오는 해에는 좀더 하루하루 소중하게 잘 보내자 하는... 그런 개인적 다짐...


전에 신경숙 님의 책을 읽다가 메모해 두었던 글귀 중에,


"이 순간이 지나간다는 것은

 가장 큰 고난의 시절을 보내고 있는 이에게나

 지금 충만한 시절을 보내고 있는 이에게나

 모두 적절한 말이다.

 어떤 이에게는 견딜 힘을 주고

 어떤 이에게는 겸손할 힘을 줄 테니까."


그렇게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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