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공연
*별도 컬러 처리된 공연은 자사 매니지먼트 공연들...
그리고 특별히 장르를 기재하지 않은 공연은 모두 뮤지컬...
1월 : [연극]풍천노숙
2월 : 닥터지바고
3월 : 엘리자벳
4월 : [연극]목란언니, 캐치미 이프유캔
5월 : 셜록홈즈, 광화문연가, 풍월주, 파리의 연인, 위키드 내한공연
6월 : [연극]과부들
7월 : 라카지, 콩칠팔 새삼륙
8월 : [연극]댄스레슨
9월 : [오페라]라보엠, 두도시이야기
10월 : [연극]아워타운, 맨오브라만차
11월 : [연극]죽음과 소녀, [무용]파슨스댄스컴퍼니
12월 : 오페라의 유령 내한공연, [연극]한꺼번에 두 주인을
올해 본 공연은 총 22편. (이 중 뮤지컬은 13편)
올해는 뮤지컬들 외에 좋은 연극도 꽤 많이 봤고,
야외 오페라 '라보엠'과 무용 '파슨스댄스컴퍼니' 내한공연도 인상적이었고...
올해의 Best는, (우리 공연이긴 하지만 이에 버금갔던 공연이 없어서^^) 뮤지컬 '위키드'
그리고 연극 중에서는 '과부들'!
2. 영화
1월 :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2
2월 : 범죄와의 전쟁
3월 : 브레이킹더웨이브스[D], 러브픽션, 화차, 돈지오반니[MET Opera on screen]
4월 : 인셉션[D], 건축학개론, 은교
5월 : 내 아내의 모든 것
6월 : 마다가스카3
7월 : 미드나잇 인 파리
9월 : 케빈에 대하여, 피에타, 피나, 러브네버다이즈[Musical on screen], 광해
10월 : 라트라비아타[MET Opera on screen]
11월 :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Musical on screen]
12월 : 레미제라블[Musical Movie], 아무르, 파우스트
올해는 영화도 총 22편...
올해는 독특하게 뮤지컬 공연 실황 영화 두 편과 뮤지컬 영화 한 편도 포함.
올해의 Best라기보다 인상깊었던 영화 몇 편을 꼽는다면
'화차', '케빈에 대하여'!
AND...
작년의 마지막 포스트 글을 보니 이렇게 써 놓았다.
'여러 모로 중요한 해가 될 2012년...
모두가 정신차리고 현명해야 할 한 해!
I wish you all a happy new year for the years after next!'
그러나......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절반의 국민들 덕택에
나에겐 새해가 그다지 희망차게 느껴지지 않고
그래서인지 더더욱 새해가 아닌 헌 해를 또다시 시작하는 기분이다...
지금은 그저 그런 생각 뿐이다.
다가오는 해에는 좀더 하루하루 소중하게 잘 보내자 하는... 그런 개인적 다짐...
전에 신경숙 님의 책을 읽다가 메모해 두었던 글귀 중에,
"이 순간이 지나간다는 것은
가장 큰 고난의 시절을 보내고 있는 이에게나
지금 충만한 시절을 보내고 있는 이에게나
모두 적절한 말이다.
어떤 이에게는 견딜 힘을 주고
어떤 이에게는 겸손할 힘을 줄 테니까."
그렇게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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