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홍상수라는 감독에 대해
스멀스멀
애정까지 생기려고 한다^^
메인 타깃 관객층을
염두에 두는 것도 아닌,
천만 관객을
목표로 하는 것도 아닌...
자신의 영화에
관심갖고 보는 이들이
계속 나이들어가도
여전히 뜨끔해하고
낄낄댈 수 있도록
그의 작품세계도
함께 나이들어가고 있다.
4명의 스태프와
불과 13일만에 찍은
2천만원 제작비의 영화지만
그의 꾸준한 테마인
'반복과 차이'의 또다른 모습을
놀랍게 보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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