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콘서트 형식이었기 때문에
뮤지컬 첫 출연으로 Issue가 되었던 김태우가 무난히 잘 묻어있을 수 있었다.
다섯 남자 모두 고른 비중과 고른 실력, 각각의 개성이 돋보였지만
역시 소문에서처럼 연예인 김태우보다 최성원이 더 눈에 돋보였다.
우리 PIPPIN 배우여서가 아니라
실제로 최성원은 갈수록 안정되게 성장해 가는 모습을 보여줘서 괜히 흐뭇했다.
게이 역할의 연기도 자연스러웠고
전작까지만 해도 노래와 연기 위주인 배우였는데
어려운 동작도 잘 소화할 만큼 춤 연습도 무척 많이 했음을 알 수 있었다.
뮤지컬 넘버들도 Easy-listening했고
외국 연출가, 안무가를 거쳐서인지 프러덕션도 안정적이었다.
막 추천하고 싶을 정도는 아니지만, 뭐... 무난히 즐길 만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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