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공연은 무척 좋았다.
무엇보다도 Phantom 역이 너무너무 멋있었다.
지난 한국 공연 때에 내 개인적으로는 가장 아쉬웠던 게
바로 Phantom 역을 맡았던 배우였는데,
이번 공연의 Phantom인 Brad Little은
브로드웨이 Phantom의 실력파 명성 그대로
정말 너무 멋진 연기와 노래를 보여 주었다.
2막 거의 끝부분에서는
나를 비롯해 함께 간 많은 사람들이
감동에 젖어 눈물을 보일 정도였다.
다음날 인터뷰 때에 보여 준 모습 역시
프로다운 멋진 배우라는 걸 재확인시켜 주었다.
모두들 기대해도 좋으리라 약속드릴 수 있음!
※아래 사진은 왼쪽부터 팬텀, 크리스틴, 라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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