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해돋이에 감동하여
오늘도 멋진 일출을 기대하며
새벽에 일어나 숙소 바로앞 해변으로 나갔는데
잔뜩 흐리고 비까지 내려서인지 오늘은 실패...
일출시각 지나 그냥 환히 밝아지는 하늘과 바다를
한참 바라보다가 그냥 돌아온.
두어 시간 정도 더 자고 일어나 이제 완전한 아침.
바깥은 본격적으로 비가 내리고...
어제 밤에 와서 제대로 못 돌아본 숙소 이곳저곳과
바로 앞 망상해변을 잠시 구경~
맛집 대기를 거쳐 아점으로 초당쫄면순두부를 먹고
동해 도째비골로 향했다.
시작지점에 있는 해랑전망대를 걷고~
다행히 비는 거의 그치고,
본격적으로 도째비골 스카리밸리를 향해 출발.
30분 정도 더 차를 달려 도착한 추암해변.
먼저, 오션뷰카페에 앉아 커피 타임.
(그리고 오늘 밤운전하며 서울 올라가지 말고
하루 더 묵고 내일 삼척 해변길도 걷기로 즉흥적으로 결정한지라
휴대폰으로 열심히 그날밤 묵을 곳 탐색...)
촛대바위 명물이 있는 능파정으로.
국내 최대의 석림, 능파대.
정말 진귀한 장관~
대게마을 킹크랩으로 맛있는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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