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정재의
대본 식별력과
각색/극본 능력과
연출 능력에
여러 모로 그를 다시 보게 만든 영화.
# 역사와 상상이 적절하게 만난 극본도 탁월했고
전혀 느슨함이 없이(오히려 너무 쉴 틈 없이)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연출도 놀라웠고
원래 시나리오상의 베드신을 없애고 유사 부녀 관계로 각색한 거나
굳이 여자 역할이 아니었어도 되었을 요원 역에
전혜진 배우를 캐스팅하고 그 역할을 키운 그 선택도 좋았고.
# 총을 겨누며 "......죄로 즉결처형한다."고 외칠 때
한편으로는 통쾌했는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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