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그저 평작 수준...
현재 우리나라 뮤지컬계에서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했건만
그냥 나름대로 자기 몫을 잘 해낸 정도...
할머니 나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
윤복희씨의 무대 등장이 반가웠던...
뮤지컬에 Jazz를 도입한 작품이건만
별로 Jazz스럽지 않았던...
제목을 처음 접했을 때에 문득 든 쓸데없는 생각.
Crazy For You라...
너한테 미쳤다 (미칠 만큼 반했다, 사랑한다)이겠지만
너 때문에 미치겠다 (너 땜에 내가 미쳐, 못살아~)
...도 될 수 있겠다는...
내일부터 추석 연휴다.
Happy 추석...
명절 때면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괜히 엄마아빠가 보고 싶다.
이번에도 그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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