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작년 올리비에 어워즈에서 리바이벌 작품상, 연출상, 남우주연상 수상.
올해 토니 어워즈에서 리바이벌 작품상, 연출상 수상.
그야말로 작년과 올해, 런던과 뉴욕의 연극 부문 주요 상을 휩쓴 프로덕션.
# 별 다섯을 줄 수 밖에 없는...
훌륭한 극본, 완벽한 연출, 탁월한 (全 배우들의) 연기, 인상적인 무대디자인...
# 'Death of a Salesman'에 이어 두 번째로 만나게 된 아서 밀러의 작품,
이 또한 대단하다.
두 이야기가 절묘하게 흐르다가 폭발하며 부딪치는 그 에너지가 굉장한...
# 에디 역의 Mark Strong 뿐만 아니라 에디의 아내, 조카딸 캐서린,
밀입국 이태리인 형제, 변호사 모두 정말이지 연기가 너무 뛰어난...
등장하는 각각의 캐릭터들 하나하나
이만큼 관객들에게 온전하게 이해시키고 공감하게 했던 적이 있었던가...
놀라운 연기의 힘이었다.
물론 그 바탕에는 탄탄한 극본의 힘이 자리하고 있다.
그리고 이를 가능하게 한 건 무엇보다도 연출(Ivo Van Hove)의 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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