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monologue

그루의 가족 그림...

spring_river 2008. 4. 15. 19:16

일요일 아침 늦게까지 자고 있는데
그루가 침대에 와서 깨우더니
그림을 그렸다며 보여준다
...
"
, 잘 그렸다!......  근데 그루야, 엄마가 왜 이렇게 안 이뻐
?
저번에 작은엄마는 예쁘게 잘 그리더구만..." 투정했더니

그루가 거실에 나갔다가
한참 후 다시 다른 그림을 하나 그려가지고 온다
.
웃겨서 한참 웃다가 근데 왜 너는 없어? 그랬더니

"
엄마, 이건 아빠 엄마 결혼하는 거야~
 
결혼하는 거라서 난 없고, 글구 아빠 엄마가 왕자 공주야
~"
 ^ ^ 
강아지
~~~~~  


 *
윗 그림이 첫번째 그린 그림... 그리고 아랫 그림이 그 다음에 그린 그림...

 





'2008 > monologu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드디어... 막이 오르다...  (0) 2008.05.27
다중지능...  (0) 2008.05.20
See you Mitchell !  (0) 2008.05.08
Coming soon in May  (0) 2008.04.15
Guru News...  (0) 2008.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