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 늦게까지 자고 있는데
그루가 침대에 와서 깨우더니
그림을 그렸다며 보여준다...
"와, 잘 그렸다!...... 근데 그루야, 엄마가 왜 이렇게 안 이뻐?
저번에 작은엄마는 예쁘게 잘 그리더구만..." 투정했더니
그루가 거실에 나갔다가
한참 후 다시 다른 그림을 하나 그려가지고 온다.
웃겨서 한참 웃다가 근데 왜 너는 없어? 그랬더니
"엄마, 이건 아빠 엄마 결혼하는 거야~
결혼하는 거라서 난 없고, 글구 아빠 엄마가 왕자 공주야~"
^ ^ 강아지~~~~~
* 윗 그림이 첫번째 그린 그림... 그리고 아랫 그림이 그 다음에 그린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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