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우편함에서 그루의 취학통지서를 발견하다...
한달반 후면 초등학생이 된다는 걸 알고는 있었지만
이렇게 문서화된 걸 받으니 기분이 묘하다...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하고...
왠지 모르게 서운하기도 하고... 가슴이 내려앉는 듯하기도 하고...
최근 그루의 모습...
요즘 한창 치아를 갈고 있는 중이다.
아랫니 가운데 2개는 이미 갈아서 새 이가 난 상태고
그 왼쪽 1개는 한달 전에 뺐는데 아직 나지 않은 상태고
그 오른쪽 1개와 윗니 1개를 며칠전 빼고 보니
앞니가 많이 비게 되어 되게 웃기고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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