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photo essay

NY 2일차 - 또다른 풍경들

spring_river 2006. 6. 29. 19:53

브로드웨이의 유명한 지점 중의 하나가 바로
당일 잔여 티켓을 저렴하게 파는 'TKTS'란 곳이다.
원래는 타임스퀘어 한 가운데에 있었는데

공사 중인 관계로
현재는 매리어트호텔 마퀴스 극장 근처에 있다.
각 공연별로 그 날의 할인율이 전광판에 시시각각 올라간다
.
맨해튼에 있으면서 그 앞을 두서너번 지나갔는데

늘 사람들이 북적대고 티켓을 구하는 이들이 길게 줄 서 있다.
50%
까지 싸게 브로드웨이 공연을 볼 수 있다는 잇점 때문에

관광객들을 비롯한 많은 이들에게 애용되고 있는 곳이다.





브로드웨이 거리에서 발견한, '플래닛 헐리우드' '허쉬' 빌딩.




맨해튼을 돌아볼 수 있는
2
층짜리 관광버스...

사실 원래는 효율적인 관광을 위해 타고 싶었는데

제대로 보려면 2F에 앉아야 하는데 너무 덥다고 다들 말리길래 포기했었는데
이 곳 날씨를 느껴보니 그러길 잘 했다는 생각도 든다.
그러면서도 길거리에서 저 버스를 볼 때마다

저걸 타고 돌아다니면 좀 편할 텐데 하는 생각도 많이 했다...


이 날 공연을 보고나서 돌아오는 길에 마주친

'
타임스퀘어 카우걸'

타임스퀘어 한복판에서 반나신 상태의 한 여자가 기타치며 노래하고 있었고

사람들은 그 여자의 부츠에 Tip을 넣어 주었다.
알고 보니 꽤 유명한 광경이었다
.
어떤 날에는 팬티만 입은 남자가 기타치며 노래한댄다
.
(
생각해 보니, 어떤 사진에서 본 듯도 하다
...)





'2006 > photo ess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NY 3일차 – 링컨센터  (0) 2006.06.30
NY 3일차 – Midtown  (0) 2006.06.30
NY 2일차 - Phantom & Producers  (0) 2006.06.29
NY 2일차 - 브로드웨이 극장들...  (0) 2006.06.29
NY 2일차 - 브로드웨이 극장가 입성!  (0) 2006.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