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monologue

디카 생기다...

spring_river 2005. 4. 18. 16:59

우리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카메라는 수동 카메라다.
그리고 요즘 사람들처럼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면서

주위의 이것저것을 찍는 걸 별로 내켜 하지 않는다.
(
더군다나 나의 사진은
...Never...)
그 동안 디카를 살까말까 아주 가끔 망설였었는데

수동 카메라만큼 예쁘게 나오지 않아서 그냥 주저하고 있던 중
수동 카메라가 기동성은 좀 부족해서(덩치가 커서...)
아무래도 한 대 장만해야겠다 하고 있던 참이었다
.

근데 도련님이 신혼여행을 다녀오면서

기내에서 면세로 싸게 팔더라면서 디카를 선물해 주었다.
우히히히, 무지 좋다
.

기종은 캐논 익서스 i5이고 500만 화소다
.
외관은 무지 작고 얇고 예쁘다
.
아직 매뉴얼을 안 익혀서 안 찍어봤다
.
이번 주말에 그루를 학교 데려가서 봄꽃이랑 함께

새 디카로 사진을 찍을까 생각 중이다.
새로운 디카 사진
, Comming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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