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80세 가까운 노장 감독과
또 모두 80세 가까운 세 노장 배우들의
그야말로 관록의 영화다.
3시간반에 가까운 이 영화는
넷플릭스이기에 가능한 작품이기도 했고
미국의 어두운 현대사이자
프랭크를 비롯한 이들의 수십년 페인트칠을 담은 그릇이기도 했다.
그리고 세월의 덧없음......
자신의 세계에 대한 깊은 회한...
대략의 예정된 스케줄을 가늠해 보니
1월에 영화 2편, 공연 3~4편,
그리고 2월에 NT Live 3편.
이렇게 지내다 보면 허전한 마음이 달래질까......
처음으로 떨어져 지내는 거라 그런지 힘들다...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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