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우연히
이삿짐 중 예전 문서들이 모아져 있는 꾸러미에서
반가운 신문 스크랩 하나를 발견했다.
광고회사 첫 직장 근무 시절,
(확실치 않지만)
아마도 1996년쯤인 듯하고
아마도 한국일보였던 것 같기도 하고...
회사 PR팀 팀장님이 갑자기 부탁을 해서
어쩔 수 없이 매체 인터뷰라는 걸 했었다.
당시 계속 밤샘을 하여 몰골이 온전치 않은 와중에
그래도 신경써서 원피스를 입고 갔는데
막상 별도의 사진기자 없이 인터뷰 기자가 직접 사진을 막 찍었고
얼굴만 클로즈업해서 크게 나온^^
오랜만에 보니, 옛날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고... 나름 재밌네~
보관 차원에서 ke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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