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monologue

하루하루 설레다 오늘은 벅차다!

spring_river 2017. 5. 18. 16:06

 

 

일주일간

하루하루 설렜다.

뉴스의 내용도 그리고 뉴스의 포토도...

 

오늘은 좀 많이 벅차올랐다.

5.18 기념사는 정말 名文이었다.

(말보다 글로 보았을 때에 더욱 그러하게 느껴지는 단점은 아쉽지만...)

그리고

눈물 속의 '슬픈 생일' 편지 낭독 후 퇴장하는 유가족을

한참 뒤따라가 안아주며 위로하는 모습은 정말 뭉클했다.

 

그에게 보았던, 그리고 기대했던

의지와 진심이 

역시 틀리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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