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의 장래희망은
그당시의 관심사에 따라
계속해서 변한다...
요즈음의 그루의 장래희망은 공룡학자...
공룡 책들, 공룡카드들에 몇개월째 푸욱 빠져있다.
학교 가정통신문에서 헤이리의 공룡전시관 할인안내문이 온 뒤로
연이어 계속 조르고 있는 그루...
주말에 비가 와서, 놀이터에서 놀다가 발을 삐어서
이런저런 이유로 미뤄오다가 드디어 지난 주말 헤이리로 향했다.
도착하자마자 제일 먼저 들른 곳은 역시 'Dino Park'.
3D 입체영화에, 10여개의 공룡 체험을 할 수 있는 전시관
그리고 찰흙과 돌을 활용한 공룡만들기 등...
그루가 얼마나 신나하는지...
디노파크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어
헤이리의 약 1/4밖에 돌아보지 못했다...
편안한 느낌도 맘에 들고 여기저기 예쁜 곳도 많고 볼거리도 많고
조만간 다시 와서 둘러 보고 싶은 헤이리......
토이박물관에서...
귀여운 인형들이 너무 많은...
늦은 점심 겸 저녁을 먹으러 간 Farmer's Table.
'꽃보다 남자' 장소협찬지라는데 떠오르지 않아 직원에게 물었더니
학교 식당으로 촬영했던 곳이란다...
인테리어도 맛도 맘에 들었던 레스토랑...
'2009 > photo ess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at the zoo (0) | 2009.10.29 |
---|---|
여름 휴가 (0) | 2009.08.18 |
어린이날 연휴에… (0) | 2009.05.07 |
그루가 그린 환경사랑그림... (0) | 2009.04.30 |
봄나들이 (0) | 2009.04.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