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면서
이렇게까지 긴장하고 집중하며
본 적이 흔치 않았던 것 같다.
그만큼
서스펜스 연출력이 굉장히 탁월했다.
쫓는 자와 쫓기는 자,
그리고 이 둘을 찾는, 하지만 무기력한 자
이 셋은 단 한번도 서로
얼굴을 마주 대하지 않지만
극 전개 및 긴장감이 대단하다.
적절한 형용사를 찾기 어려울만치
폭력적인 이 시대와
개연성 또한 상실된 이 시대를
이 영화는 그대로 보여준다.
There are No Future... Hope...
Context가 많은 작품......
그래서
평론가들과 영화 마니아들이 격찬할 만한...
동시에 대중적 흥행은 참 어려울 듯한......
(이미 그러한 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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