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포스트 글의 날짜를 보니
50여일 가까이 이 곳 블로그가 버려져(...) 있었다.
뭐... 기간 특별히 따질 것 없이 언제나 늘 그러하긴 했지만
이번 8월 중순부터 9월말까지의 기간이 내겐 거의 죽음이(었)다...
하루하루 너무 정신이 없어서 이 곳을 돌아볼 틈조차 없었다.
그동안의 과로와 환절기 탓에 지난주 내내 몸살감기를 심하게 앓았다.
아... 이제 2주만 지나가면 좀 나아지려나......
(이것 역시 헛된 기대라는 것도 안다... 10월이 되어도 또 마찬가지리라...)
블로그에 들르지 못하는 사이에
지금 준비 중인 새로운 작품 EVITA가 런칭했다.
(I LOVE YOU도 새로운 캐스트로 이번 주말에 시즌 3 공연을 개막한다...)
EVITA는 연말연시 대작이라 다행히 기업 문화마케팅 수요가 많고
일반판매 반응도 좋은 편이라 그래도 좀 Happy하게 시작했다...
아래 사진은 EVITA의 주요 Cast 사진...
에비타 역에는 현재 뮤지컬계의 최고 주가를 달리고 있는
배해선과 김선영이 더블캐스팅되었고,
체 게바라 역에는 남경주, 페론 역에는 송영창,
그리고 조연에 해당하는 페론의 정부 역에는 김소향과 우금지의 더블 캐스팅,
마갈디 역에는 뉴욕 출신의 신예 박상진...
Casting이 잘 된 편이라 반응이나 기대가 높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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