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ce K에서 나왔는데
공연 시간까지 시간이 또 많이 남은...
그래서 근처에 있는 서울식물원에 갔다.
지난 2월에 와 보고 이번이 두 번째.
그런데 식물원을 들어서자마자
잘못된 선택이라는 걸 바로 깨달았다.
지난 겨울에 왔을 때엔
외투를 차에 두고 왔어야 했는데 그냥 입고 들어와서
너무 더운 실내온도 때문에
무거운 외투를 계속 들고 다녀야 해 다소 불편했는데,
한여름의 식물원 또한 결코 좋은 선택지가 아니었다.
바깥도 더운데 실내도 덥고 습도가 높아
쾌적한 관람과는 거리가 먼...
두 번째로 보는 것이어서였는지
무더워서였는지
암튼 빠르게 걸어서 금방 다 보고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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