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도착해서 그날 밤은
호텔 근처 은파호수공원 야경 산책.
다음날 아침, 고군산군도로 출발.
가는 길목의 새만금방조제에서...
장자도에 도착하여
대장도 대장봉 오르기.
산길로 올라가서 할매바위 계단길로 하산하는 코스로~
대장봉에서 바라보는
고군산군도의 절경은 정말 최고!
돌아오는 길에
신시도 벽화마을에 잠시 들렀다.
자그마한 마을의 집집마다 그려져 있는
정겨운 벽화들이 예뻤다.
리모델링 공사 중이라 근대역사박물관은 못 가고
신흥동 일본식 가옥도 그 앞까지 가보니 내부 공사 중이라 하고
경암동 철길마을은 제대로 돌아볼 시간이 안 될 것 같고
그냥 이성당빵집 들러서 빵 사고 집에 가야겠다 싶었는데
빵집 가는 거리 근처에서 초원사진관 발견.
놀랍게도 규철이도 '8월의 크리스마스' 영화를 안다고...
태어나기도 전의 영화인데 와우!
군산 역시 고군산군도에서 오랫동안 머무느라
가 보려고 했던 군산 시내의 다른 명소들이랑 짬뽕 맛집도 못 가 보고...
다시 또 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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