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부터 사순절이 시작됐다.
사순절의 주요 메시지는
'하느님과 화해하십시오.'
아직도 하느님과 싸우고 있는
아직도 하느님을 원망하고 있는 미약한 나는
화해의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
판공성사를 하면 길을 알게 될까.
몇달새 계속 연이어
아슬아슬 안타깝게 손에 넣지 못하는 데에
이젠 이골이 났나보다... 싶지만
여전히 참기 힘들고 화가 난다.
그리고
잠들지 못하는 데에 한 가지 이유가 더해졌고.
일단은 뉴스를 끊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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