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BigBang이 4년만에 신곡을 발표하며 컴백했다.
신곡 MV를 유튜브에서 봤더니
이어서 '에라 모르겠다 오늘은 빅뱅이다' 이름으로
무려 2시간에 가까운 히트곡 playlist가 정식계정에서 뜬다.
한참 듣고 있노라니, 역시 빅뱅이다. 너무 좋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시 빅뱅!'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게 한다는 점에서
머리를 잘 쓴 홍보전략이라는 생각이...
그루가 어렸을 때 빅뱅을 좋아해서
관심갖고 듣다 보니 좋은 노래들이 많이 발견되었고,
아이돌 음악을 거의 듣지 않는 나의 휴대폰 음악에도
이들의 노래는 스무 곡 넘게 담겨 있다.
신나고 싶을 때에 듣곤 한다.
이전 히트곡들을 듣다보니
특별한 추억이 없는 나도 괜히 뭉클해지는데
그들과 함께 오랜 시간을 지나온 이들은
정말 남다르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이런저런 스토리들은 차치하고
암튼 그들이 돌아와 나도 반갑다!
계속 음악을 만들어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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