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건의 릴레이 회의 속에 하루를 다 보내고
저녁 무렵 페이스북을 휙휙 보다가
대학 동기의 글을 발견했다.
위 미디어오늘 기사를 공유하면서
그 친구가 이렇게 적었다.
"적어도 내게
차기 정부의 기준은
좋은 언론의 기준은
세월호다."
나 역시 그러하다.
하나 덧붙이자면
기본적인 사람다움의 기준 또한
세월호다.
작년인지 재작년인지가 아니라
2014년 4월 16일,
정확히 1000일 전으로부터
우리는 아직도 자유롭지 못하다...
세 건의 릴레이 회의 속에 하루를 다 보내고
저녁 무렵 페이스북을 휙휙 보다가
대학 동기의 글을 발견했다.
위 미디어오늘 기사를 공유하면서
그 친구가 이렇게 적었다.
"적어도 내게
차기 정부의 기준은
좋은 언론의 기준은
세월호다."
나 역시 그러하다.
하나 덧붙이자면
기본적인 사람다움의 기준 또한
세월호다.
작년인지 재작년인지가 아니라
2014년 4월 16일,
정확히 1000일 전으로부터
우리는 아직도 자유롭지 못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