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작 'Once'만큼의 깊은 울림은 아니었지만
'Once'와는 또다른 매력이 충분한...
and,
My 'Begin Again'_
올해 상반기 그리고 최근
많은 일들이 있었다.
정신이 없다보니 그리고 마음의 여유가 없다보니
블로그에도 그 어지러운 마음들이 남겨지지 못했다.
그루의 새로운 중학생활에 정말 생각지 못했던
이런저런 많은 일들이 있었고
내가 어쩔 수 없음을 계속해서 느끼고 있다.
회사생활 역시 특히 최근 몇달간
이런저런 갈등에 스트레스 최고조였고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한 그런 시간들도 있었다.
어쨌든...
이제 또 새로운 상황을 맞고 있다.
이 회사에서 일한 이래 세 번째로 크게 바뀌는 Role이다.
이미 이전에 한 번 겪어서인지
이번엔 심적으로 정리되는 단계가 훨씬 짧아졌다.
애정과 미련과 집착을 떨치는 게 덜 어려워졌다.
조금은 편한 마음으로
나의 Begin Again이 어떤 모습일지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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