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brief comment

Begin Again

spring_river 2014. 9. 11. 11:29






전작 'Once'만큼의 깊은 울림은 아니었지만

'Once'와는 또다른 매력이 충분한...



and,

My 'Begin Again'_


올해 상반기 그리고 최근 

많은 일들이 있었다.

정신이 없다보니 그리고 마음의 여유가 없다보니

블로그에도 그 어지러운 마음들이 남겨지지 못했다.


그루의 새로운 중학생활에 정말 생각지 못했던 

이런저런 많은 일들이 있었고

내가 어쩔 수 없음을 계속해서 느끼고 있다.

회사생활 역시 특히 최근 몇달간

이런저런 갈등에 스트레스 최고조였고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한 그런 시간들도 있었다.

어쨌든...


이제 또 새로운 상황을 맞고 있다.

이 회사에서 일한 이래 세 번째로 크게 바뀌는 Role이다.

이미 이전에 한 번 겪어서인지

이번엔 심적으로 정리되는 단계가 훨씬 짧아졌다.

애정과 미련과 집착을 떨치는 게 덜 어려워졌다.


조금은 편한 마음으로

나의 Begin Again이 어떤 모습일지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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