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brief comment

El Secreto

spring_river 2010. 12. 9. 15:45


25년 동안 과거에 갇힌 두 남자...

사랑을 잃은 한 남자는 그렇게 만든 이의 육체와 영혼을 빼앗고

(
정말 이제껏 내가 본 최고의 형벌!)
그렇게 시간의 흐름이 정지된 채 살아간다
.
"
남는 건 기억 뿐이요, 최소한 좋은 걸로 골라요
."

사랑 앞에 한 발자욱도 나아가지 못하는 한 남자는

25
년간 찍혀지지 않던 A 스스로 새겨
두려움(TE MO)을 사랑(TEAMO)으로

그렇게 현재로 돌아온다.
"
할 말이 있어요
"


오랜만에... 울림이 적지 않은 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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