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monologue

NY 2일차 - 드디어 Manhattan 도착!

spring_river 2006. 6. 28. 19:24

둘쨋날 드디어 Manhattan에 도착하다.
퀸즈보로 다리를 건너 맨해튼 안으로 들어오는데

맨해튼의 유명한 빌딩숲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한다. 슬슬 흥분되기 시작......
뉴욕일정 중에 관람하기 위해 최실장님이 예매해둔 티켓들을 찾기 위해

(
그리고 맨해튼 숙소의 체크인 시간이 오후4시인 관계로...)
한나절을 그냥그냥 보내다
...
덕분에 차 속에서 맨해튼 미드타운의 도시 구경을 대략 했다
.
뉴욕의 화씨 온도를 섭씨 온도로 환산해 보니

물리적으로는 서울의 30도 정도로 얼추 비슷한데

체감되는 건 듣던 바대로 그보다 훨씬 덥게 느껴진다.
웬만하면 땀 안 흘리는 나도 얼굴에 땀이 느껴질 정도이니
...

뉴욕의 빌딩들은 모두 아래 사진처럼 건물들 사이가 아예 붙어있다
.
땅 값이 비싸기 때문이랜다
...
빌딩들이 모두 예술이다
...
1920~30
년대 파리에서 유행한 아르데코 (Art Deco) 양식이라고 하는
 
뉴욕의 주로 유명한 초고층 건물들과 약간 고풍스러운 건물들이 많고

현대식 건물들이 간간히 보인다
.
외국의 도시들을 볼 때마다

아무런 컬러가 느껴지지 않는 한국의 도시들이 언제나 아쉽고 민망스럽다
.
도시 개발을 어떻게 이렇게 아무런 생각없이 했을까
......

... 드디어 짐을 풀고 오후 6시부터 돌아다니기 시작!!!








'2006 > monologue' 카테고리의 다른 글

NY 4일차 – SOHO  (0) 2006.06.30
NY 3일차 - 뉴욕 지하철  (0) 2006.06.30
NY 1일차  (0) 2006.06.28
I'm going to New York  (0) 2006.06.20
어버이날 카네이션  (0) 2006.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