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디카로 찍은 첫 사진...
여기는 Red Mango.
Red Mango가 생긴 이후, 나도 그루아빠도 거의 중독이 되었다.
무지 맛있는, 먹은 지 한참 되면 너무 먹고 싶어 생각이 나는 레드망고 아이스크림...
이 날 외출 전에
헤어샵에 그루 머리를 자르러 갔었다.
머리 잘라준 언니가 외출 복장을 보더니만
그루 가운데 머리를 세워 주었다.
ㅎㅎㅎ, 어찌나 귀엽던지...
이대 앞 파티용품점에 그냥 구경차 들어갔다가 한 컷 찰칵.
귀신 가면이랑 이런저런 것들을 구경하다가
결국엔 벽에 붙이는 야광 꼬마도마뱀 세트를 사 가지고 왔다...
가끔 놀러가는 외출 코스 중의 하나가,
이대앞 레드망고에서 아이스크림 먹고
- 이대 정문을 통해 이대 한바퀴 돌고 이대 후문으로 나와
- 연대 후문에 있는 초방서림에서 책 보고
(초방서림, 이 곳 되게 특이한 곳이다. 좋은 아동서적들이 많은 카페 겸 서점인데
애들용 탁자와 의자가 있어 책 읽어주기에 무척 좋은 곳이다.
좋은 책이 많아 갈 때마다 1~2권씩 사 가지고 온다.
그 날 갔을 때에는 전위예술 같은 공연을 하고 있었다.
돈 많으면 이런 거 하나 지어서 살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
- 그리고 연대 동문쪽으로 학교에 가서 한바퀴 돌고
- 연대 앞 또는 홍대 앞에 가서 저녁 먹고 귀가!
꽃이 많이 피어있던 봄날, 이대 안에서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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