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photo essay

Guru Photo

spring_river 2005. 7. 8. 17:57


지난 달, 수원에 계시는 그루 증조할머니 팔순생신에 갔다가

(
그루 할아버지의 어머니가 아닌 할머니의 어머니를 뭐라고 부르는 거지?
 
그냥 똑같이 증조할머니라고 하면 되나
?...)

그 곳 아파트 놀이터에서 찍은 사진...


자동차에 거의 2년간 푸욱 빠져있던 그루의 요즘 관심사는

, 칼에서 시작하여 최근은 공룡, 로보트...
공룡도 벌써 큰 공룡은 열 개가 넘고, 작은 공룡까지 하면 서른 개는 될 거다
.
드디어 로보트에서 관심을 갖기 시작하고 있는데

다른 장난감과 달리 로보트는 가격이 장난이 아니다.
로보트를 조립하고 움직이며 갖고 노는 데에는

그루에게 아빠가 최고다
.
아무래도 나는 로보트를 가지고 논 적이 없어서 익숙치 않은 물건이다
...

사진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
놀이터에 있던 나무 막대기를 칼의 일종으로 여기고 가지고 놀다가

옆에서 다른 애가 빼앗으려 하니까 거부하는 장면...


막대기를 끝내 차지해 내고 뿌듯해 하는 그루
...


  ※최근, 여름이고 해서 그루 머리카락을 빡빡 밀었다^^
   
되게 귀여워졌다. 다음번엔 빡빡 민 그루 사진을 기대하시라 ~

일산에 있는 도련님네에 놀러가서
그 근처 식당에서 찍었다는 사진...
(
Press Tour 갔다와서 Knock Down되어서 같이 못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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