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간의 공연이라
벌써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작품이 잘 나왔는데
기대만큼 실질적 성과가 나오지 않아 너무 안타깝다.
나는 이미 중독 상태다.
이 작품을 준비하면서
공연 OST CD를 아마 100번 가까이 들은 것 같다.
하지만 들어도들어도 질리지 않고
들을 때마다 감동받고 전율을 느끼게 되는
정말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최고의 작품이다.
공연은
수원 트라이아웃 두 번,
서울 본공연 세 번을 보았는데
계속 공연장면이 아른거릴 정도다.
이번 주에 I Love You 프리뷰 공연이 아니었으면
아마 또 보러 갔을 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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