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photo essay

지난 12월말 겨울여행

spring_river 2020. 1. 22. 18:26

 

2019년의 끝자락에 1박2일 짧게 떠났던 가족여행.

계속 정신없어서 이제서야 사진 정리를...

 

4년반만에 다시 찾은 문경새재.

생각보다 춥지 않은 날씨에 신나게 올라가던 중
눈이 내리기 시작하더니 이날 하루 종일 눈이 왔다.

서울에서 제대로 보지 못한 올해의 눈을
그날 문경에서 실컷 즐겼다.

눈을 맞으며
차갑고 깨끗한 공기와 눈 덮인 풍광을 즐기며

눈과 살얼음이 섞인 길을 왕복 14km 걸었다.

 

 

 

 

 

 

 

 

 

 

 

 

 

 

 

 

 

 

 

 

 

 

 

 

 

 

 

 

 

 

 

 

 

 

 

 

 

 

 

 

 

 

 

 

 

 

 

 

 

약돌한우와 고추장삼겹살로 맛있게 저녁 먹고~

 

 

 

체크인 전, 리조트 앞 크리스마스 포토존에서

 

 

 

 

이튿날 아침, 서울로 출발하며 여행의 마무리로 찰칵~

 

 

 

 

 

이유가 있었던 여행이었고
많이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제 이틀 있으면 만난다!

 

 

 

'2020 > photo ess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쉬운 대로, 가까운 바다 보러...  (0) 2020.07.29
Coming-of-Age Day  (0) 2020.05.29
연휴 중 하루는 그래도...  (0) 2020.05.06
그루 고등학교 졸업  (0) 2020.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