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저씨'
정말 최고다!!!
연출에 대한 믿음 하나로 선택했는데연출은 물론 각본, 배우들 모두 다 훌륭했다.
매회 가슴이 아렸고
(대부분은 사족같은) 마지막회마저 이번엔 통곡하며 떠나보내다...
영화 '아저씨'가 아저씨라는 단어의 뉘앙스를 바꾼 첫 케이스였다면
드라마 '나의 아저씨'는 아저씨의 존재를 질적으로 고양시킨 두번째, 아니 또다른 첫 케이스다.
어른이 된다는 것에 대하여...
어른으로 살아간다는 것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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