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사진은 관심을 촉발하고 사람들에게 더 많은 것을 알리기 위해 존재한다.
길게 보면 세상이 한때 얼마나 위대하고, 잔인하고, 행복하고, 참담했는지
그리고 불공정했는지를 시각적으로 상기시킨다.
정말 그랬다.
지난 한 세기가 어떠했는지
다시금 사진으로 돌아볼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
(그루도 꽤 관심있게 찬찬히 들여다보는...^^)
좋은 사진은 항상 좋은 이야기의 근간이 된다.
이 또한 그랬다.
사진 한 장에 정말 많은 것이 오롯이 담겨 있어
가만히 바라보고 있노라면 머릿속에서 드라마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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