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 이후 다시 찾은 헤이리...
헤이리는 전체적인 풍경이 참 마음을 편하게 해 주는 곳이다...
지난번에 왔을 때 제대로 다 보지 못한 곳이 많아 다시 와야지 했는데
두 번째 방문 결과 역시 또 못 본 곳이 많아 다음에 다시 와야지...이다.
봄꽃은 생각보다 별로 없고 약간 황량한 듯한 헤이리다운 분위기였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날씨도 따뜻해서 좋았던 주말......
파충류&공룡박물관에서
설명요원이 꺼내주는 뱀을 주저없이 목에 둘러보고
나뭇가지에 말린 뱀에게 장난을 치는 그루...
그림책 나라의 앨리스 展에서......
'그림책나라의 앨리스' 전시관에 마련된 다락방에서
그루랑 둘이 편안하게 그냥 엎드려 책을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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