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
드디어 바다에 들어가다...
2년 전 안면도에 갔었을 때엔
무섭다고 바닷물에 발도 잘 안 담그고 모래사장에서만 놀았던 그루가
이번엔 꽤 깊은 곳까지도 마다 않고 바다에서 잘 놀고
오히려 안 나가고 더 놀겠다고 떼써서 애먹었다...
바다 깊은 곳에는 사진기를 안 가지고 들어가서
얕은 곳에서 놀고 있는 사진만 있어 안타깝다...
우리 펜션에 피아노가 한 대 있었는데
너무 오랜만이었지만 암튼 피아노를 쳐 주니
그루가 옆에 다가와서 자기도 '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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