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photo essay

공연장 로비에서

spring_river 2006. 2. 16. 17:49

프로듀서스 막공 전날,
관객들 들어간 뒤 한산한 틈을 타서

공연장 로비에 관객 포토용으로 만들어 놓은
브로드웨이 및 패러디 데코레이션 설치물 앞에서
우리끼리 사진을 찍었다. (예정에 없던... 갑작스런 기분 내기...)

하긴... 관객들 사진찍으라고 늘 포토월을 여러 종류로 신경써서 만들면서도

막상 우리는 그 포토월 앞에서 사진 제대로 찍어본 적이 없었다.
이번 프로듀서스는 로비 데코레이션 작업을 특별히 신경썼었다
.
워낙... 국립극장 로비가 넓고 썰렁해서
...
로비는 극장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거치는 First Impression Post

로비를 어떻게 꾸며서 어떤 인상을 주느냐
공연 보기 전에 관객들에게 어떠한 서비스로 즐거움을 주느냐가 중요하다
.
트러스 포토월이나 배우 등신대 포토월 등등은 그동안에도 쭈욱 해 왔었지만

이번엔 큰 돈 들여서 브로드웨이 설치물도 만들었다. (물론 반응 무지 좋았고...)

Anyway,
아래 사진의 제목은 자칭, CLIP 여인 3인방
...
오른쪽은 홍팀장님 (제작 파트를 맡고 있는... 이제 우리 곁을 떠나는
...)
왼쪽은 정아씨 (PR Manager... 지난 프레스투어 사진에도 등장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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